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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희망직업 1위 ‘교사’, 교대 입학전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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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솔수학학원
작성일20-06-12 16:07 조회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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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교사가 차지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사 임용 축소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사는 인기 직업이다. 이 중 초등학교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대학교(교대) 및 초등교육과의 입학전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도움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전체 모집인원의 58.5%를 수시로 선발

대교협에 따르면 2021학년도 10개 교대(서울교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에서 4,229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그 중 수시 모집인원은 58.5%인 2,474명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260명(6.2%), 학생부종합 2,210명(52.2%), 논술 4명(0.1%)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가장 크고, 논술전형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가 유일하다.

정시모집 인원은 1,755명(41.5%)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화여대(15명)와 한국교원대(45명)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나군에서만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 기회는 제한적이다.

◆ 교대 입시 준비하려면?

ⓛ 내신 관리는 가장 기본

일반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들의 내신 성적이 교과전형에 비해 다소 낮게 형성되지만, 교대의 경우 종합전형에서도 꽤 높은 내신 성적 분포를 보인다. 지원자 대부분이 내신 1~2등급 초반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다. 비교과활동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내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시에서는 쉽지 않다는 얘기다. 특히 다른 대학들과 달리 교대의 경우 전 학년, 전 과목에 걸쳐 교과영역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내신 관리에 더욱 어려움이 따른다. 특정 학기나 과목에 뒤쳐짐이 없도록, 평소 수시로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을 점검, 보완하면서 교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이유이다.

② 면접 준비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교대 수시전형은 주로 1단계 서류평가로 2~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고사를 치른다. 2단계 반영되는 면접은 반영비율이 30~50%로 높은 편이며, 일반 대학 면접에 비해 까다롭고 심층적이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면접과 동시에 지원자의 인성적 가치관과 교직적성, 기본소양을 평가하는 ‘교직 인적성 면접’을 보기 때문이다. 지원 대학의 출제경향이나 인성평가 요소를 파악해 준비해야 하며, 학교마다 개인면접과 집단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하므로 지원 대학의 면접 방식 또한 미리 확인해야 한다.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일하게 면접고사를 치르지 않는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서류 100)이나, 면접비중이 작은 한국교원대 학생부종합(면접비중 20%)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부 대학의 교과전형 역시 면접 반영비율이 낮거나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이 경우 교과 성적 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야 한다.


③ 수능 최저학력기준 확인

수능 최저학력기준 중요하다. 학생부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학교 중 이화여대를 제외한 공주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제주대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종합전형에서는 서울교대(교직인성우수자), 전주교대, 이화여대, 춘천교대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이화여대는 논술전형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④ 정시도 내신 및 면접 반영…모든 영역 챙겨야

정시에서는 교대 중 유일하게 부산교대만 일괄합산 형태로 선발하고, 부산교대를 제외한 다른 교대는 모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단계별 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수능 성적(일부 대학의 경우 학생부 포함)으로 1.5~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과 학생부, 면접 점수를 합산한다. 이 중 경인교대, 공주교대, 서울교대는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다. 부산교대는 일관합산이지만 수능성적과 학생부, 면접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즉, 교대를 목표하는 수험생이라면 정시를 지원할 때도 면접을 신경 쓰는 등 어느 한 영역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오로지 수능으로만 승부를 내고 싶다면 이화여대나 제주대를 공략할 수 있다. 두 학교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교원대가 1단계에서 수능 100%, 2단계에서 수능 95%, 면접 5%로 선발해 면접 비중이 낮은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교대의 경우 수시, 정시 모두 전 교과(영역)를 반영하는 데다 대부분 면접까지 실시하고 있어 수험생으로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초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내신 전 과목과 수능 전 영역을 고루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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